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되는 공동주택 일터... 취약노동자 건강 챙긴다!
관리자
view : 262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공동주택 종사(경비, 미화, 관리원) 노동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아산지역 19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상반기 건강권보호사업을 진행을 완료 했습니다.
본 사업은 공동주택에서 일하시는 취약노동자분들의 건강한 노동을 위해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연 2회 단지로 직접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며, 비정규직 취약노동자들이 일터에서 놓치기 쉬운 ‘기초건강 상담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배치해 대부분 고령인 공동주택 종사 노동자들에게 일터에서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센터와 고용노동부산하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위탁을 받아 단국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기관인 ‘충남근로자건강센터’ 연계하여 사업을 진행 했습니다.
센터는 2021년부터 공동주택 경비 ․ 청소노동자의 휴게실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 인권보호를 위한 착한일터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주택에 종사하고 있는 취약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확대 해 나가고 있습니다.
경비 ‧ 청소를 담당하는 고령 노동자들의 고용이 이루어지는 공동주택에서 일하시는 노동자들의 기본적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공동주택 휴게실 환경개선 사업과 △건강권보호사업 그리고 △ 3개월짜리 초단기계약 개선 등 권리보호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