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0월 무료노동법률상담 진행했습니다.
- 관리자 / 2020-10-23 16:47
- 10월은 15일, 22일에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옆 버스환승장에서 무료노동법률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상담부스를 방문한 상담자들의 상담내용도 꽤 많아졌습니다. 상담내용으로는 임금체불에 대한 상담이 주를 이루었고 그 밖에 해고, 권고사직 등 코로나19로인 한 경기침체가 영향을 주는 듯 합니다. 아파트에서 경비를 하시고 퇴직하신 상담자는 심야시간에 휴게시간으로 8시간을 정해놓고 정작 긴급하게 입주민민원과 소방대응 등 수행했다고 하소연하며 실질 노동시간이였다고 주장하며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퇴사상태고 휴게시간에 대기시간으로 볼 입증이 필요한데 경비일지라든지 자료애 대한 입수가 어려워 난감한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렇듯 대부분의 노동자들이 본인의 노동을 입증 할 자료들을 입수하는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의 경우 8개월 동안 근무하며 주휴수당을 못받고 근로계약서도 작성하지 못했다고 상담을 의뢰했습니다. 이런경우 근무일지등 을 가지고 급여를 계산하여 미지급된 임금이 있으면 1차로 사업주와 대화하고 안되면 고용노동부에 진정하게 됩니다. 상담하다 가장 나쁜 내용은 어린 청소년들의 임금체불하는 사건입니다. 11월에도 19일 26일 무료노동법률상담을 진행합니다. 날씨가 급격히 추워져 11월과 12월은 센터 사무실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아산시민과 비정규직노동자 취약계층노동자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노동상담과 법률대응지원을 약속합니다. 언제나 주저없이 전화주세요.
'아산지역 착한일터 협약'을 위한 안내조사원 활동 진행
- 관리자 / 2020-10-22 11:21
-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아산시, 고용노동부천안지청과 공동으로 기초노동질서(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최저임금준수, 임금체불제로, 인격적대우)를 지키는 사업장 확대와 비정규직/취약계층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아산지역 착한일터 협약사업’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0월초부터 센터 안내조사원이 아산지역 384개 사업장(프렌차이즈, 식당, 치킨, 카페 등)을 직접 방문해 ‘착한일터 협약사업’을 안내하고, 사업주가 지켜야할 법령을 정리한 '착한일터 안내서'와 근로계약서를 배포해 사업주분들이 자발적으로 기초노동질서를 준수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사업을 통해 20개 사업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무료노무컨설팅을 지원하였습니다. 2020년에도 30개 사업장 체결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아산지역 착한일터 협약사업’은 각 기관의 역할과 장점을 협업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모범적 사례로 평가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착한일터 협약사업장은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홈페이지 '노동인권 → 착한일터' 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청소경비노동자노동인권실태조사 진행 중...
- 관리자 / 2020-10-07 19:56
- 센터에서는 지난 9월 21일부터 아산시공동주택청소경비노동자 노동인권실태조사를 현장방문조사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조사원 두분이 활동하고 계시고 센터 상근자들도 내근업무가 없으면 실태조사에 함께하고있다. 근무시간과 휴게시간 그리고 연차휴가 임금 등은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데로 최저임금과 연동되어 휴게시간이 조정되고 심지어 인원감소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그리고 경비노동자의 휴게시간은 근무지를 떠날수도 없고 입주민의 민원, 관리실의 업무지시를 이행하는 등 실질적인 휴게시간이 아니라 대기시간으로 볼수 밖에 없었다. 24시간 교대제 근무를 하며 휴게시간은 8시간으로 근로계약서에 명시가 되었지만 이중 3시간정도 심야에 휴게시간이 확보되고 나머지 5시간은 업무를 대응해야 했다. 별도의 휴게시설이 있는 공동주택도 있었지만 경비실에서 처리 해야할 일들 때문에 휴게시설에서 편히 휴식을 취할수도 없었다. 그렇다고 경비실에 기본적인 냉난방 시설이 되어 있는 곳도 손에 꼽을 정도였다. 미화노동자들은 오전 8시30분경에 업무를 시작해서 보통 4시30분정도에 퇴근하여 하루 7시간 정도 일을 한다. 미화노동자들의 휴게실은 너무 열악하고 위험했다. 대부분 음습한 지하에 위치해 있으며 하수배관이 통과하는 자리여서 안좋은 냄새가 심하게 났다. 이곳에서 식사도 해결하고 휴식을 한다. 미화노동자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휴게실 햇볕이 미치는 지상설치와 아늑히 휴식 할 수있는 냉난방시설이 시급해 보였다. 앞으로 10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실태조사에서 얻어지는 결과로 청소경비노동자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9월 두번째 무료노동법률상담을 진행했습니다.
- 관리자 / 2020-09-25 10:06
- 9월 24일 13시~17시 까지 법률원 신정인 노무사와 함께 무료노동법률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현실에 현장 노동자들의 임금체불에 관한 사례가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있었고, 근로계약 종료에 따른 실업에 관한 상담 등 힘든 상황을 접할 수 있는 상담이 빈번하게 발생되어 안타까운 마음이였습니다. 많은 시민분들이 법의 보호와 권리가 지켜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상담은 10월15일, 22일 목요일 13시~17시 까지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진행합니다.
9월 첫번째 무료노동법률상담을 진행했습니다.
- 관리자 / 2020-09-18 13:25
- 9월17일 13시~17시 까지 법률원 신정인 노무사와 함께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여름장마에 8월 마지막 이동 상담을 진행하지 못하여 아쉬운점이 있었는데 더위가 주춤하고 초가을 바람이 불어 다행이였습니다. 이날 상담은 ►장기근속 후 퇴직시 퇴직금 산정에 관한 문의 ►사직 후 실업급여 청구 문의 ►기간제 근무시 휴가가 지급되지 않은 사례 ►청소년 아르바이트 임금체불 사례 등에 관한 상담이 이루어졌습니다. 10년 이상 근속 후 퇴직 시 회사의 권유로 사직서를 작성하는 경우 사유가 계약종료인지, 권고사직인지. 개인의 자발적 사유에 의한 것인지에 따라 실업급여 지급이 달라진다는 것을 모르고 사직서를 쓴 사례 상담과 10대 청소년이 아르바이트 할 경우 법으로 정한 정당한 수당임에도 불구하고 사용자가 지급하지 않은 사례상담을 접하며 시민노동상담을 하는 센터입장에서는 마음이 무겁기도 하고 더욱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 바라며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도 최선을 다하여 시민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상담은 9월24일 목요일 13시~17시까지 아산터미널 앞에서 진행합니다.
청소년노동인권 교육영상 콘테츠제작 현장 촬영을 하다
- 관리자 / 2020-08-24 10:38
-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수업이 어렵게 되면서 '찾아가는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이 사실상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에 센터는 영상교육을 위한 영상컨텐츠 제작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8월 8일 촬영에 이어 청소년노동인권교육영상 두 번째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청소년이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근로계약서 미작성과 미교부, 주휴수당 미지급문제, 산업재해에 대한 문제와 노동의 가치와 이해에 대하여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상황을 연출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이번 영상컨텐츠 제작에는 아산시청소년노동인권지킴이(동아리명 "청나비")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직접 이야기하고 참여함으로써, 많은 청소년들의 권리침해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더 더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날 촬영은 2019년 착한일터로 협약한 '베스킨라빈스 탕정점'과 '놀숲 탕정점' 사업장에서 장소제공과 촬영을 허락해 주셔서 순조롭게 촬영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본 영상제작은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수칙을 준수하여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장소를 제공과 촬영을 허락해주신 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영상컨텐츠는 소나무커뮤니케이션(BCPF콘테츠 학교)에서 최소한의 비용과 다양한 지원을 해 주셔가면서 영상촬영과 편집을 해 주시고, 좋은 영상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청소년노동인권보호 영상은 9월말까지 편집과정을 거쳐 10월정도 배포 교육될 예정입니다. 제작된 영상이 청소년노동인권보호에 많은 도움이 되길 희망합니다.
무료노동법률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0-08-24 10:05
- 8월 20일 목요일 13시 부터 17시까지 아산터미널 앞에서 민주노총 법률원 변호사님과 함께 '찾아가는 무료노동법률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직 무더위가 가시지 않아 더운 날씨였지만 평소 센터에 전화로 상담 문의가 많은 것을 감안하여, 기초방역수칙을 지켜 직접 거리로 나와 시민분들의 어려운점을 듣고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사업장에서의 해고나 퇴사로 인해 퇴직금 미지급이 발생하는 사례, 10대 청소년 아르바이트 학생이 주휴수당을 받지 못해 상담을 받으러 왔습니다. 이번 상담을 통해 청소년 노동에 대한 보호와 존중이 필요함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센터에서도 취약노동자들의 노동인권보호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상담은 8월27일 목요일 아산터미널 앞에서 13시~17시까지 진행합니다.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온양여고에서 청소년노동인권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0-08-12 10:56
- 8월12일 온양여고에서 청소년 노동인권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장마가 아직 가시지 않아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스크와 장갑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하였습니다. 온양여고 또래 지킴이 '청나비'들과 청소년지킴이 선생님들이 함께 자리해 주었고, 학교의 관심과 배려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청소년이 꼭 알아야할 노동법이 담긴 알바수첩, 아산시비정규직 청소년노동인권 브로셔, 청나비 홍보지, 상담안내문과 홍보물을 담아 전달하였습니다. 혹시라도 모를 부당함에 언제든지 상담받고 권리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열린 마음으로 임하겠습니다. 아산시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에 앞장서는 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취약계층노동자 응원 홍보갬페인 진행중...
- 관리자 / 2020-08-11 16:25
- 센터에서는 취약계층노동자인 청소.경비노동자, 특수고용직배달노동자, 요양보호사, 보건의료노동자들의 노동을 응원하고 노동권리찾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노동자 응원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8월부터 월별로 진행되며 이번달은 청소.경비노동자를 대상으로 응원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경비노동자 갑질괴롭힘으로 전국민의 공분을 일으켰던 서울의 고 최희석 경비노동자의 죽음에서 보듯 우리사회에 만연해 있는 갑질괴롭힘이 취약계층노동자에게 집중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런 갑질피해의 근본적인 이유는 고령인 청소경비노동자들의 처지와 노동자이면서 근로기분법 적용을 못받고 허울 뿐인 경비업법에 적용되는 어처구니없는 법의 헛점이 한 몫을 차지 하고 있다. 청소경비노동자들의 갑질괴롭힘이 이목을 끌면서 관련법을 개정하자는 움직임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요원하다. 이밖에 노동자이면서 노동자로서의 권리가 없는 특수고용직노동자와 열악한 노동환경과 임금속에서 일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노동자 그리고 보건의료의 최일선에서 개선되지 않고있는 노동환경과 싸우고있는 보건의료노동자들을 센테에서는 사업을 통해 노동자로서의 권리찾기와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펼쳐 나갈예정이다.
청소년노동인권 교육 영상 콘텐츠 제작하다.
- 관리자 / 2020-08-11 15:31
- 올해 코로나19 유행으로 청소년노동인권사업의 대부분이 더디게 진행 되거나 고민하게 되는 지점이 많았다. 아산시민과 취약계층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노동법률교육도 많은 고민 속에 진행되었지만 특히 청소년 대상의 사업은 더욱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다. 되도록이면 대면하는 사업에서 비대면사업으로 전환해야 되고 기존 청소년노동이권사업의 취지를 살리는 한편 코로나19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며 사업을 수행해야한다. 기존 학교교육에서도 비대면 수업을 늘려가는 추세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로 학교수업에 적용하고있다. 이에 우리 센터에서도 비대면사업으로 청소년노동인권 교육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센터 상근자들과 지킴이선생님 그리고 우리 청소년노동인권동아리 "청나비" 친구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영상제작은 아산시 사회적기업인 소나무커뮤니케이션에서 수행중이며 지난 8일에는 "도고의 BCPF콘텐츠학교"에서 실내영상분을 촬영했다. 10시에 도착 오전에는 영상기법과 연기에 대한 강의를 듣고 오후에는 촬영에 들어갔다. 휴일인데도 오랜시간 끝까지 참여해준 "청나비" 친구들과 지킴이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21일 야외촬영이 탕정에서 진행된다. 이날 우리 착한일터사업장인 놀숲탕정점과 베스킨라빈스탕정점에서 장소협찬을 해주신다. 최선을 다한 영상물인 만큼 청소년들한테 유익하고 소중한 영상이 되기를 기대한다.
청소년노동인권 학교 홍보캠페인 진행하고 있습니다.
- 관리자 / 2020-08-11 14:17
- 지난 7월31일 아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청소년노동인권 학교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19로인해 청소년노동인권과 권리에 사각지대가 생길수 있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한 홍보캠페인으로 센터의 청소년 노동인권동아리인 "청나비"들과 올해 새로 양성된 지킴이선생님들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지난한 장마로 홍보캠페인에 애로가 많지만 각학교 등교시간에 맞춰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8월6일 전자기계고, 7일 한올고, 11일 설화고, 12 온양여고, 13일 배방고, 14일 온양고.용화고를 끝으로 청소년노동인권홍보캠페인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홍보캠페인 와중에 B모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의 상담도 이루어졌다. 키즈카페에서 일한 청소년은 시급 9000원이라고 해 일을 시작했는데 근무시간이 11시간이나 되고 노동강도가 너무 힘들었다며 눈물을 보였고 주휴수당도 계산 안 된 임금을 받아 온 것이 상담중에 드러났다. 이렇듯 청소년노동의 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는 청소년노동인권과 권리찾기 캠페인등 청소년노동인권사업이 꾸준히 진행되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후 센터에서는 학교로찾아가는 청소년노동인권상담과 교육을 중단없이 진행해 나갈것이다.
충남청소년노동인권 전망과 과제 토론회 개최하다.
- 관리자 / 2020-07-30 14:26
- 충남노동권익센터에서 지난 29일 14시부터 아산, 당진, 서산 비정규직센터와 충남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충남 청소년노동인권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수정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공인노무사와 명인 전 전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 교육위원장 그리고 충남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공동대표의 발제로 시작한 토론회는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수정노무사는 청소년노동인권의 전국적흐름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제하며 일하는청소년에 대한 근본적 문제에 대한 접근과 해결과제 그리고 실업계고등학교의 현장실습 제도의 변화와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는 한편 교육개혁에 대한 주문도 아울러 강조했다. 명인 전 전남지역청소년노동인권 교육위원장은 전남지역 청소년 노동인권 사례와 과제라는 발제를 통해 전남지역에서 청소년노동인센터를 설립한 과정과에서 느꼈던 가감없는 내용과 아쉬움들을 담담하게 풀어내 주었다. 강사양성과정에서 느꼈던 운동의 방향과 강사들의 자세에서 오는 거리감 토로하며 끝없는 내부적 혁신만이 청소년노동인권 활동에 대한 방향이 바로 선다는 내용으로 시간을 채워나갔다. 마지막으로 발제에 나선 충남청소년노동이권네트워크 공동대표는 충남의 청소년노동이권사업과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를 통해 충남에서 청소년노동인권전담센터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짚어 주었다. 이후 질의 응답과 토론에서는 충남청소년노동인권 사업과 전담센터의 역활에 대해 충남도청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열띤토론이 이어졌다.
청소년 또래지킴이들이 학교 홍보활동을 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0-07-24 13:33
- 코로나19로 감염우려로 인해 '학교로 찾아가는 아르바이트 상담'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고자 청소년또래노동인권지킴이들이 나섰습니다. 또래지킴이들은 학교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각 반(학급)을 돌며 아르바이트 부당사례-근로계약서 미작성/미교부, 임금체불, 주휴수당 미지급 등 권리침해 발생 시 상담할 수 있는 안내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또래 청소년들에게 안내하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상담의 공백이 없도록 함께한 또래 지킴이(동아리명 '청나비') 들의 마음이 또래 청소년들 모두에게 전달되었길바랍니다. 저희 센터는 청소년의 노동인권을 위해 더 고민하고 한발 더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7월 두번째 무료노동법률상담을 진행 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0-07-24 11:39
- 7월 23일 13시~17시까지 법률원 신정인 노무사와 함께 무료법률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장마철이라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분들이 센터로 찾아주셨습니다. 이날 상담은 • 퇴직 후 산재 신청에 관한 문의 • 무급휴직 기간중 퇴사 시 실업급여 및 퇴직금 지급이 수급 가능여부에 대한 상담과 • 묵시적 계약갱신이 된 경우 근로계약을 종료하고자 하는 경우 처리는 어떻게 하는지 • 일용직 노동자의 퇴직금 지급 신청 방법과 직업소개소 수수료 징수에 관한 상담 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취약노동자들이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격고 있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었던 7월 상담이었습니다. 다음 상담은 "8월 20일(목), 27일(목) 13시~17시까지 아산시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진행합니다. 권리침해를 당하신 노동자분들과 아산시민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7월 첫번째 무료노동법률상담 진행을 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0-07-17 09:36
- 7월 16일 13시~17시까지 법률원 송영섭 변호사와 함께 무료노동법률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상담은 혹서기로 야외상담이 어려워 센터 방문 상담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야외 상담보다는 찾아오시는 시민들이 적었지만 평소 관심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미리 상담 예약을 하시고 발걸음 해주셨습니다. 임금체불에 관련한 상담과 시간외 수당청구에 관한 상담을 하였습니다. 다음 상담은 혹서기로 센터에서 7월 23일 목요일 13시~17시까지 아산시비정규지원센터(산림조합3층)에서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노동법률강좌 4강
- 관리자 / 2020-07-08 11:31
- 코로나19이후 우리의 노동과 삶은 어떻게 변하고 진화 할까? 이번 노동법률강좌 4강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노동과 삶의 변화에 대해 성공회대 하종강 교수를 초빙해 진행했습니다. 프렛폼노동, 스마트공장 등으로 대표되는 제4차혁명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노동자들의 고용이 불안해지고 그 대안으로 기본소득제, 전국민고용보험제 등의 제도들이 대두되지만 본질적인 노동의가치나 인간의 삶은 종국적으로는 기득권과의 투쟁속에 놓이게 될것이라는 점과 현재의 노동은 공공성이 강화된 사회에서 양질의 공공 일자리를 확충하여 시대변화에 따른 일자리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취지의 강연을 했습니다. 센터는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고민과 준비로 노동법률강좌를 진행했으며 기본방역에도 충실히 임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산시민과 노동자들을 찾아뵙겠습니다. 그동안 1강부터 4강까지 꾸준히 강좌에 참석하신 수강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