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센터 10년의 성과와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정책토론회 진행 했습니다!
- 관리자 / 2025-01-03 09:39
-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이하‘센터’)가 우리지역의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와 노동조건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위해 지난 2014년 8월개소 이후 비정규직 ․ 취약노동자와 함께하며 다양한 지원사업과 권리보호 사업을 진행 해 왔습니다. 2024년 센터 설립 10주년을 비정규직노동자와 지역사회 ․ 시민들과 기억하고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12월 26일(목) “센터 10년의 과거와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전문가와 유관기관 담당자를 모시고 정책토론회를 진행 했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10년의 기록과 과제’를 주제로 강현성 센터장의 발표와, △‘비정규노동센터의 역할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주일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토론회가 시작되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민주노총 아산시위원회 허성욱 대표 △‘비정규직 문제와 우리지역의 노동정책과제’, 전)아산시민연대 최만정 대표의 △‘비정규직지원센터의 설치 배경과 평가 그리고 제언’, 한국비정규직노동단체 네트워크(한비네) 공동대표 홍춘기 의장의 △‘한비네 주요 정책방향과 사업’, 충남노동권익센터 방효훈 센터장의 △‘비정규노동의 현실과 노동센터와 지방정부의 역할 확대’, 충청남도 일자리기업지원과 노동정책 팀장의 △‘충남도 노동정책과 지자체 노동센터의 역할과 과제’, 아산시 일자리경제과 과장의 △‘아산시가 본 비정규직지원센터의 역할과 평가’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새로운 노동의 출연, 노동환경과 정책의 변화에 맞춰 비정규직노동자 · 정형화되지 않은 노동 · 소규모사업장 노동자 등 아산시에서 일 하는 시민을 위한 노동관련 전반을 지원하는 전망적 정책 모색는 계기로 삼고, 센터 이용자와 함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사업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비정규직 ․ 취약노동자 ․ 비정형노동자 ․ 소규모사업장 노동자 등 아산시에서 일하는 모든 노동자의 권리보호와 노동인권향상을 위해 더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공동주택(아파트)과 제조업 소규모사업장 상생협약 체결
- 관리자 / 2025-01-02 17:48
-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2월 24일(화) 10:30분 더샵 레이크사이드 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 경비·청소노동자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인권보호를 위한 아산시 착한일터 상생협약’을 진행 했습니다. 공동주택 상생협약은 아산시 ․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 더샵 레이크사이드 아파트가 공동협약자로 참여하였으며, 협약내용으로는 △고용불안을 야기하는 초단기계약 개선과 업체변경 시 고용승계 노력, △휴게공간 마련과 휴게시간보장, △인격적 대우, △근로기준법 준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아산지역 공동주택 상생협약은 2021년 9개단지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10개단지, 2024년에는 7개 아파트단지와 상생협약을 진행 하였습니다. 공동주택과 함께 ‘제조업 작은사업장 노동자 안전 ․ 노동인권보호를 위한 착한일터’ 상생협약도 함께 진행하고 △ 휴게시간보장과 휴게공간 마련, △산업안전 및 재해예방, △기초고용질서 준수, △직장내괴롭힘 없는 직장문화 정착 등의 내용으로 상상협약을 진행하고, 2022년 4개사업장과 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3개사업장과 상생협약을 체결하였다. 아산지역 공동주택 종사노동자 인권보호를 위해 상생협약에 참여해 주신 아파트 현황입니다. ■ 2019년 - 창덕 에버빌 아파트(서부북로), 권곡주공 아파트(박물관로), 배방LH4단지 아파트(공원로), 아산 한도 아파트(모산로), 삼정 백조 아파트(솔치로), 아산 삼환나우빌 아파트(번영로), 동아나래 1차 아파트(온천대로), 모종푸르지오(문화로), 이지더원2단지 아파트(밸리중앙로) 이상 9개 단지. ■ 2023년 – 실옥 푸르지오 아파트(아산로), 한성 아파트(온천대로), 기산현대 아파트(공세길), 백남청솔 아파트(둔포중앙로), 아산 득산부영 아파트(온천대로), 새마을 아파트(남성길), 아산 신창양우내안애 아파트(행목로), 인정프린스 아파트(어의정로), 친오애 아파트(행목로), 태헌장미 1차 아파트(서부북로) 이상 10개 단지. ■ 2024년 – 아산온천 미소지움(아산로), 더샵 레이크사이드(음봉로), 서해그랑블 2차(문화로), 동일하이빌(남부로), 배방 롯데캐슬(북수로), 풍기 이지더원 2차(어의정로), 경희학성(순천향로) 이상 7개 단지.
제조업 소규모사업장 뇌심혈관질환 예방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산업안전보건교육 진행
- 관리자 / 2025-01-02 16:24
-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지난 9월부터 제조업 50인미만 소규모사업장을 6곳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과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소규모제조업 사업장의 경우, 열악한 노동환경과 인적 ․ 재정적 한계와 안전보건 담당자의 부재등으로 중대재해가 집중되고 있고, 이곳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저임금에 열악한 노동환경에 더해 생명과 안전문제까지 열악한 상황으로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충남근로자건강센터와 연계하여 건강권보호를 위한 기초건강상담과 사후관리지원에 이어, 산업안전교육을 체계화하기 위해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이와 함께 산업현장 내 불안전요소를 발굴 ․ 개선하기 위해 아산지역 소규모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 재단법인 일환경건강센터 ․ 충남근로자건강센터가 공동으로 ‘노동자 참여형 작업환경개선사업(PAOT)’을 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2025년부터 센터를 중심으로 본 사업으로 제도화 해 나갈 예정이다.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노동법률교육 진행
- 관리자 / 2025-01-02 15:31
-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1월 6일(수) ‘공동주택 종사자가 알아야 할 법률대응과 사례’라는 주제로 아산지역 아파트 경비노동자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사자 직군별 법률강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강좌는 ‘법무법인 여는 최연재 노무사’가 강의를 진행 해 주셨습니다. 강의 내용으로 아파트 경비노동자가 알아야 할 △근로계약서 작성 시 알아야 할 기간제 근로계약의 문제와 갱신기대권, △쉴 권리 인 휴게시간, 휴일, 휴가와 관련된 내용, △노동의 대가로 받아야 하는 최저임금과 퇴직금과 관련된 사항, △갑질 ․ 직장내괴롭힘에 대한 이해와 대응, △일하다가 다치거나 아플 때 산업재해관련 내용 등을 중심으로 강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권리침해 시 대응 방법과 지원과 관련 된 내용도 함께 안내 해 주었습니다.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권리보호를 위한 상담과 교육 뿐만 아니라, 2022년부터 공동주택 경비 ․ 미화 ․ 관리종사자의 권리보호와 고용안정을 위한 상생협약과 휴게시설지원사업, 건강권보호사업, 위험성평가, 권리보호 캠페인 등 고용과 안전을 지키기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스트레스 치유프로그램 진행
- 관리자 / 2025-01-02 14:53
-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1월 5일(화)과 12일(화) 2회에 걸쳐 “아산지역 공동주택 관리종사노동자 스트레스(감정)치유를 위한 치유프로그램”을 15명의 공동주택 관리소장과 관리종사노동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1차시에는 ‘MBTI 유형과 소통’을 주제로, △2차시는 ‘스트레스와 건강’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주택을 관리종사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입주민과 업무관계에서 경험하는 정서적(신체) 폭력과 스트레스에 대해 적절한 치유를 통해 자기조절 능역을 향상하고,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대처방법 및 자기관리 방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이후 지속적인 사업으로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다른 관리소직원들도 참여 할 수 있도록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는 의견 등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지난해에 이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요양보호사 간담회
- 관리자 / 2024-12-20 14:59
- 12월 20일 아산시 요양보호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2023년부터 동아리를 만들며 아산시 요양보호사님 모임을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양말목 공예동아리를 하며 각자의 재주를 뽐내고 성취감도 느껴보는 유익한 시간이되었습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일터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기도 했습니다. 야유회를 다녀와 더욱 친해진 사이가 되었고 요양보호사님의 열악한 처우를 실감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간담회를 통해 구체적인 처우개선 의견도 내주시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도 들려주었습니다. 센터에서는 25년에도 요양보호사 동아리 운영과 실태조사 등 아산시 요양보호사님 처우개선과 권리증진에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추운 날 함께 해주신 요양보호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청소년지킴이 역량강화 및 워크숍
- 관리자 / 2024-12-19 18:21
- 지난 12월 7일 토요일 청소년 지킴이 강사 역량강화 및 워크숍이 아산시 외암민속마을 ‘농촌뜨락 교육관’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청소년 상담과 교육, 캠페인을 하며 아산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와 센터 청소년 사업에 애써주신 지킴이 선생님들과 서로를 격려하며 돌아보는 충전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몸힐링 프로그램과 맘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지친 맘과 몸을 살펴 좀 더 단단해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 해 동안 찾아가는 학교 상담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의 부당함을 해소해주고 노동인권 교육을 하면서 권리침해 예방과 올바른 노동 인식을 전해주었습니다. 내년에도 청소년 노동인권을 위해 노력하며 값진 시간을 만들자는 약속과 지킴이들의 결속을 다졌습니다. 2024년 수고해 주신 지킴이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무료노동법률상담
- 관리자 / 2024-12-16 09:54
- 11월 14일, 21일, 12월 12일 목요일, 금속노조법률원 이서용진 노무사, 최연재 노무사와 함께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앞,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에서 무료노동법률 상담을 하였습니다. 올해의 모든 상담이 12월 12일을 마지막으로 끝이 났습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 터미널 앞에서 상담을 진행할 때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12월 상담은 센터에서 진행을 했음에도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이번 상담은 ▶폐업으로 인한 임금체불 등 대응방안 ▶ 교대근무대의 경우도 공휴일 근로수당, 야간 근로수당 듣을 지급받을 수 있는지 여부▶연차수당 미지급, 최저임금 위반, 퇴직금 과소 지급 대응방안 ▶파견법 관련 질의 등에 관한 상담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다음 상담 일자는 2025년 상반기에 아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뵙겠습니다.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아산시민의 노동존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수능 후 노동인권교육
- 관리자 / 2024-12-09 14:00
- 수능 후 고3 학년 학생들에게 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거나 앞으로 계획에 있는 청소년을 위해 기초적인 노동법에 대하여 알려주고 부당사례가 있을경우 상담과 문의를 위해 센터에서 하고있는 청소년 사업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일하기 전 작성해야 하는 ▶근로계약서, 일하는 중에 기록해야 하는 ▶근무인지, 일한 후에 받아야 하는 ▶임금명세서, 일을 그만둘 때 쓰는 ▶사직서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근로계약서를 써보는 활동도 하였습니다. 처음 접하는 일터가 법이 잘 지켜지고 안전하며 노동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법 준수와 더불어 노동에 대한 바른 인식과 노동존중 문화가 정착되길 바랍니다. 교육에 힘써주신 센터 지킴이 선생님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11월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상담
- 관리자 / 2024-11-24 10:46
- 지난 11월 6일부터 22일까지 아산시 9개 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노동인권 상담이 있었습니다. 2024년 4월에 시작한 상담이 벌써 마지막 상담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각 학교에 있는 청나비 또래들과 상담을 해주시는 지킴이 선생님들의 수고로 많은 상담을 할 수 있었습니다. 부당사례 중 근로계약서 미작성과 임금명세서 미교부가 여전히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고, 부쩍 늘어난 3.3% 사업소득세 공제와 임금체불이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겨울 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 청소년이 늘어나기 때문에 지킴이 선생님들이 상담과 홍보에 더 많은 신경을 쓰시는 모습이셨습니다. 청소년이 안전하게 일하는 아산시 만들기에 노력하는 센터와 함께 해주시는 청나비, 청소년지킴이, 학교관계자, 착한일터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청소년 또래지킴이 한마당
- 관리자 / 2024-11-19 10:14
- 1월 16일 토요일 아산시 청소년 또래 노동인권지킴이 한마당이 있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청년 또래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수능을 마친 또래들의 함박웃음과 꾸준히 자리를 함께 해주고 있는 청년 또래들 그리고 학교에서 찾아가는 상담과 노동인권 홍보를 해온 또래들이 모여 서로를 격려하며 돈독해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한마당은 센터를 벗어나 착한일터 협약을 맺은 ‘라프커피’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채미정 강사님의 그림책을 통해 알아보는 감정 테라피‘나를 찾아서’를 들으며 나의 마음을 알아보고 진로 설계와 많은 선택에서 오는 감정 극복을 배워보았습니다. 또한, 모둠 활동으로 노동역사 찾기를 통해 민주화와 노동 변화를 알아보았고 근로계약서 미작성 시 발생 되는 부당사례를 알아보며 그 중요성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노동에 대한 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교내 또래들에게 상담과 홍보를 하며 청소년 노동인권에 앞장서는 또래지킴이 ‘청나비’들에게 그동안의 수고와 고마움의 박수를 보냅니다. 청소년 지킴이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산시 청소년 노동인권을 위해 애쓰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무료노동법률상담
- 관리자 / 2024-10-29 15:40
- 10월 17일, 24일 목요일, 금속노조법률원 이서용진 노무사와 함께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무료노동법률 상담을 하였습니다. 10월 상담은여름이 끝나고 가을바람이 불어와 실외로 나가 상담을 2회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상담은 ▶병휴직 기간 종료 후 복직 신청을 하였을 경우 사용자가 복직을 시켜야 하는 시점 ▶ 연차수당, 휴일근무수당 등 체불여부▶5인 미만 사업장에서 지속적인 폭언이 이루어지는 경우 대응방안 ▶휴게시간을 유급으로 한다고 단체협약에 규정한 경우 휴게시간인 식사시간을 무급으로 처리한 경우 대응방안 등에 관한 상담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다음 상담 일자는 11월 14일에 아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진행됩니다. 11월은 2번째와 3번째 목요일에 진행되오니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아산시민의 노동존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아산시요양보호사 무료노동법률강좌
- 관리자 / 2024-10-28 09:29
- 지난 10월 24일 법무법인 ‘여는’의 최연재 노무사님을 모시고 요양보호사님을 위한 무료노동법률강좌를 진행하였습니다. 23년부터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만들어진 ‘아산시 요양보호사 모임’이 이번에는 노동법에 대한 궁금한 점이 많다는 요청에 법률강좌를 열게 되었습니다. 노동법이 무엇인지 요양보호사의 노동자성, 임금, 연차, 산업재해 등 사전에 궁금한 질문을 받아 알찬 내용으로 채웠습니다. 너무 몰랐다는 반응과 현실에서 요양보호사님의 처우가 노동법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특히, 재가 요양보호사님의 연차나 공휴일 근무가 ‘알바개념 이라서 우린 없어요’라는 센터의 답변이 있어서 지금까지 그런 줄 알고 있었다는 말에 맘이 아팠습니다. 아산시 요양보호사님의 처우개선과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해 더 노력하는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가 되겠습니다.
10월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상담
- 관리자 / 2024-10-28 09:27
- 10월 11일부터 24일까지 아산시 9개 고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상담이 진행되었습니다. 청소년지킴이 선생님의 상담과 또래청소년 지킴이 청나비의 수고로 청소년 아르바이트 부당사례 상담과 홍보물과 함께 안내를 통한 권리침해 예방이 있었습니다. 근로계약서가 왜 중요한지, 임금체불이 무엇인지, 알바를 할 때 주의할 점과 지켜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 다양한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방학이 다가와 아르바이트에 관심을 보이는 청소년들이 있어 꼼꼼한 설명과 상담이 더 필요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학교의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이 있기에 어려움 없이 상담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청소년의 안전한 노동을 위해 애쓰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2024년 아산시 임금노동자 및 비정규직현황
- 관리자 / 2024-10-14 14:42
-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2023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통계청)를 기초로 분석한 자료로를 ‘2024년 아산시 임금노동자 및 비정규직현황 보고서’로 작성하여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 아산시 임금노동자의 기본 현황은, 2023년 아산시의 임금노동자 수는 166,012명으로 2022년 154,099명 대비 약 11,900여 명 증가. ○ 아산시 비정규직 비율은, 2023년 28.0%로 2022년 28.1% 로 감소하고 있으나, 비정규직 인원수는 2022년 43,314명보다 2023년 46,402명으로 증가. △ 남성 비정규직 비율은 22.8%, 여성 비정규직 비율은 36.2% △ 연령별 비정규직 비율은 60세이상 59.8% > 29세이하 33.2% > 50대 25.5% > 40대 21.3% 순 △ 업종별 비정규직 비율은 사업시설관리업 73% > 예술스포츠여가업 64.8% > 숙박음식점업 58.4% > 농림어업 57.6% > 보건복지서비스업 38.7% > 도소매업 등 순으로 나타남. △ 종사자 규모별 비정규직 비율은 1~4명이하 사업장 46% > 5~9명이하 사업장 39.6% > 10~29명이하 사업장 32.9% > 30~99명이하 사업장 32.9% 등 순으로 나타남. △ 다만, 아산시 노동자 중에서는 파견업체나 용역업체를 통해 비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노동자도 상당수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를 통해서는 파견, 용역업체 등을 통한 고용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한계가 있음.
고용불안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 진행 했습니다!!
- 관리자 / 2024-10-14 13:04
- 고용불안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 진행 했습니다!! 10월 14일(월) 10:00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공동주택 아파트 경비노동자분들과 함께 고용안정을 위한 ‘초단기 근로계약근절과 인권적대우’를 요구하는 시민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비가 오는 가운데도 온양온천역광장과 14일 전통시장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초단기근로계약”으로 아무 때나 필요하면 쓰고, 필요 없으면 버려도 된다는 반인권적 아파트 고용현장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종사 경비노동자들의 요구는 거창하지 않습니다. 퇴직 후에도 생계를 유지해 나가야 하는 현실에서 ‘언제 해고 될지 모르는 파리 목숨이 아니라, 최소한 1년이라도 해고 걱정 없이 안정되게 일 하고 싶다는 바람’을 시민 분들과 함께 만들 싶은 마음을 담아 캠페인 진행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