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지난 6월 13일(A조), 14일(B조)부터 공동주택 경비노동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취미활동을 위해 ‘서각공예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격주 2회씩 진행되고 있으며 근무조를 반영하여 A조와 B조로 2개조로 10월까지 기초반을 운영할 계획으로 진행되고 있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시는 경비노동자들은 ‘일하면서 생겼던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집중력을 높여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라면서 정신건강에 많은 도움 될 것 같다.’면서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혀 주고있다.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이번 ‘서각공예동아리’ 활동을 계기로 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의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 ‧ 관계유지를 위한 창구가 되기를 희망하며 다양한 사업을 배치하여 운영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