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부터 21일까지 아산시 9개 학교에서 찾아가는 상담을 하였습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지킴이 선생님과 청나비 또래 지킴이들이 수고하여주었습니다.

이번 상담에는 웨딩홀에서 주말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들의 상담이 많았습니다. 근로계약서도 제대로 쓰지도, 교부받지도 않았고, 이틀 일하지만 주휴수당이나 초과근무수당이 발생하는데 정당한 임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기초고용질서를 잘 준수하는 사업장도 많지만 곳곳에서 부당한 사례가 들려와 안타까웠습니다.

근로계약서 설명과 근무일지 작성과 임금명세서를 꼭 받으라는 아주 기본적이지만 중요함을 다시 설명하였습니다.

이른 더위에 함께 해준 청나비들과 열심히 상담해주신 지킴이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