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사업장 위험 요소 '참여형 작업환경개선 기법'으로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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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4월 19일(금) 아산시 영인면에 위치한 한 50인미만 소규모사업장에 방문해 ‘참여형 작업환경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직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13:00 ~ 17:00까지 4시간에 걸쳐 진행하였습니다.
2024년 1월 27일부터 5인이상 사업장에도 ‘중대재해기업처벌법’시행으로 사용자 책임이 강화되면서 사업장 위험성평가 외에도 위험 · 유해요소 개선을 위한 현장개선활동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소규모제조업 사업장은 산업안전·보건활동과 여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런 소규모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위험요소의 자발적 개선을 위한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한 사업이다.
이번에 진행한 ‘2024년 참여형 작업환경개선사업’은 아산지역 50인미만 소규모제조업사업장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센터가 충남근로자건강센터 · (재)일환경건강센터와 공동으로 2024년 시범사업으로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센터는 이를 위해 1월부터 사업관련 공동협의와 3월 29일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진행자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사업장 섭외를 통해 4월 19일 ‘참여형 작업환경개선 기법을 활용한 워크숍’을 진행 했습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참여형 작업환경개선기법 소개, △대책제안점검표 작성안내 및 대책제안점검표 현장실습, △사업장 좋은점과 개선할 점 찾기, △근로환경 개선 원칙과 타 사 우수사례 공유, △우리 사업장의 단기 ․ 장기 개선과제 토론 및 계획세우기 등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나타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단기개선과제를 중심으로 지원되는 비용으로 개선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현장의 노동자들이 일하는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직접 위험 ․ 유해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형 작업환경개선기법’을 이용하여 위험 · 유해요인을 저비용, 간단한 아이디어 등을 이용하여 현장개선을 시작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역량과 방법)과 개선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으로 올 해 아산지역 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를 통해 위험요소에 대한 개선과 사업장 자체의 산업안전보건 활동을 할 수 있는 기초 시스템을 마련하고, 사업장 내 노동자들이 직접 자발적·상시적 활동을 통해 위험·유해 요소의 개선(참여)을 위한 지속적 활동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업장 자체적으로 산업(중대)재해 예방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센터는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취약노동자보호를 위해 노동안전분야의 체계를 마련하고 유관기관 연계와 협력을 통해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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