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사업장 안전을 위한 '참여형작업환경개선사업' 진행자 양성과정 진행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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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024년 아산지역 50인미만 소규모제조업사업장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참여형 작업환경위험요인 개선 시범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이를 위한 준비과정으로 사업에서 현장노동자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 할 수 있는 “참여형 작업환경개선 퍼실리테이터 양성전문 과정”을 3월 29일(금) 진행했습니다.
2024년 1월 27일 50인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기업처벌법’시행으로 사용자 책임이 강화되면서 사업장 위험성평가 외에도 위험 · 유해요소 개선을 위한 현장개선활동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소규모제조업 사업장은 산업안전·보건활동과 여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센터는 충남근로자건강센터 · (재)일환경건강센터와 공동으로 “참여형작업환경개선기법”을 이용하여 위험 · 유해요인을 저비용, 간단한 아이디어 등을 이용하여 현장개선을 시작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역량과 방법)과 일부 개선비용(500만원)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아산지역 2개 사업장을 선정하여 진행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위험요소에 대한 개선과 사업장 자체의 산업안전보건 활동을 할 수 있는 기초 시스템을 마련하고, 사업장 내 노동자들이 직접 자발적·상시적 활동을 통해 위험·유해 요소의 개선(참여)을 위한 지속적 활동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업장 자체적으로 산업(중대)재해 예방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센터는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취약노동자보호를 위해 노동안전분야의 체계를 마련하고 유관기관 연계와 협력을 통해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