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이신순고등학교 1학년 15개 반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2023년 개교한 이순신고에서는 아직 찾아가는 상담 및 또래지킴이 활동이 이뤄지고 있지는 않지만 학교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상담 안내와 교육요청으로 1학년 전체 노동인권교육을 하였습니다.

노동 바로알기 / 노동과 공동체 / 직업의 가치 / 기초 노동법에 대한 내용을 다뤘으며 이번 강의에는 센터 지킴이 선생님과 교육청 위촉강사 분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학생들의 밝은 모습과 열심히 참여하는 분위기로 1시간 짧은 시간이었지만 보람되었습니다.

아산시 청소년또래노동인권지킴이 ‘청나비’활동에 관심도 보여 양성과정에 참여 신청자도 있어 이순신고에서도 또래지킴이 활동이 기대되기도 하였습니다.

사회에 나가기 전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은 필수입니다. 기초 고용 질서가 유지되고 사용자와 노동자가 상생하는 길을 서로 고민하고 노력하는 첫걸음이라고 생각됩니다.

수고해 주신 지킴이 강사님과 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