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활동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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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14일 아산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주로 강의식으로 진행하다 오랜만에 모둠을 만들어 참여식 수업을 하니, 청소년들의 능동적인 참여로 생기있는 수업이 되었습니다. 

 

  1강은 '노동에 대한 바른 이해와 가치'를 살펴보고, 2강에서는 '노동의 역사와 안전한 노동'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시작한지 수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노동, 노동자'에 대한 인식은 부정적이어서 안타까웠습니다. 노동자에 대해 바르게 알기 위해 우리가 살고 있는 아산지역의 지도를 보며 다양한 노동자 찾기 활동을 했습니다. 평소 익숙한 장소를 깊이 들여다보며 수많은 노동자가 우리 지역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활동을 통해 노동자에 대한 개념 정립,  타인의 노동이 우리 삶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생각해 보고 노동의 가치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2강에서 '전태일 열사'의 이야기를 들을 때는 짧지 않은 영상임에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집중하고 숙연해졌으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습니다. 아산지역 청소년 알바 상담 사례를 통해 현실적인 문제점도 짚어가며, 나의' 안전한 노동나무 만들기'를 통해 권리의식를 다지며 수업을 마쳤습니다. 

 

  '노동은 소중하다', '전태일을 기억하자', '근로계약서 꼭 작성하자!' 등등 청소년들이 만든 '노동나무'에 열린 열매를 보며, 아산비정규직지원센터는 '청소년노동인권 지킴이 강사님들과 함께 앞으로도 꾸준히 청소년 노동인권보호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 나갈 것을 되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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