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지역 공동주택 종사자 건강권보호사업 시작!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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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 인권보호를 위한 아산시 착한일터 상생협약”을 체결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공동주택 종사노동자를 위한 건강권보호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사업은 상생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공동주택 종사노동자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일하기 좋은 건강한 일터로 변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남근로자건강센터와 연계하여 공동사업으로 진행합니다.
2020년 센터에서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271명의 경비·미화노동자들의 업무 중 청소 ‧ 제설 90.63%, 분리수거 32.97%, 민원처리 22.22% 조경제초 17.20%, 택배관리 17.50% 순으로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령의 경비·미화 노동자들의 대부분은 외부 공간에서 일을 하면서 업무특성상 상시 ‧ 반복적인 작업과 중량물 취급 등으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에 센터는 공동주택 종사노동자들의 근골격계 질환 경감과 건강권 보호를 위해 ‘기초건강상담과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