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불안 핵심원인 초단기(3,6개월)계약 근절 캠페인 진행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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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가 지난 2020년 아산시 소재 공동주택에 124개단지에 종사하는 경비 ․ 미화 노동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실태조사결과 고용불안을 원인 중 핵심인 ‘1년 미만 쪼개기 근로계약(3 ․ 6개월)을 체결하고 있는 경우는 경비노동자가 34.2%, 청소노동자가 35.1%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초단기계약(3 ․ 6개월)계약을 반복하면서 아파트 종사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을 야기하는가 하면, 이를 통해 노동자들의 통제수단화 하고 있으며, 이러한 비인권적인 근로계약이 더 확산되어 가고 있는 상황으로 취약노동자들의 고용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대응과 해결을 위해 충남지역에 위치한 노동센터(아산 ․ 당진 ․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충남노동권익)는 3월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문제해결을 촉구하고, 4월 30일 천안야우리 앞에서 공동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3개월짜리 근로계약을 체결한 경비노동자가 보안과 안전을 지킨다면, 공동주택에 살고 계신 시민들께서도 불안하시지 않겠습니까?” 최소한 1년이상 근로계약을 통해 경비노동자들이 안정적으로 일 하실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개선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