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활동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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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이 69일 설화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8일까지 관내 고등학교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센터 청소년지킴이 선생님과 각 학교 또래지킴이 학생들이 함께 간단한 노동법이 적힌 안내 홍보물을 전달하며 아르바이트 시 부당한 일이 있으면 상담할 수 있음을 알려 주었습니다.

 

궁금한 점을 물어보거나 곧 방학이 다가오면서 아르바이트 시작할 예정이라며 먼저 다가와 근로계약서에 대해 물어보는 청소년, 일명 알바꺾기라고 하는 근로시간을 동의 없이 줄여 임금을 삭감하는 경우 등 아직도 청소년들이 일하면서 겪는 부당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음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사회 경험을 하는 우리 청소년들이 법의 보호 안에서 자신의 노동이 존중받고 있다고 실제 체험을 한다면 그러한 경험치가 앞으로의 진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타인의 노동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리라 생각되었습니다.

 

함께한 또래 지킴이, 청소년 지킴이 선생님, 협조해 주신 학교에 감사드립니다.

센터에서는 지킴이 선생님들과 함께 청소년 노동권익보호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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