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노동인권 교육영상 콘테츠제작 현장 촬영을 하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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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대면수업이 어렵게 되면서 '찾아가는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이 사실상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에 센터는 영상교육을 위한 영상컨텐츠 제작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8월 8일 촬영에 이어 청소년노동인권교육영상 두 번째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청소년이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근로계약서 미작성과 미교부, 주휴수당 미지급문제, 산업재해에 대한 문제와 노동의 가치와 이해에 대하여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상황을 연출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이번 영상컨텐츠 제작에는 아산시청소년노동인권지킴이(동아리명 "청나비")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직접 이야기하고 참여함으로써, 많은 청소년들의 권리침해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더 더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날 촬영은 2019년 착한일터로 협약한 '베스킨라빈스 탕정점'과 '놀숲 탕정점' 사업장에서 장소제공과 촬영을 허락해 주셔서 순조롭게 촬영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본 영상제작은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수칙을 준수하여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장소를 제공과 촬영을 허락해주신 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영상컨텐츠는 소나무커뮤니케이션(BCPF콘테츠 학교)에서 최소한의 비용과 다양한 지원을 해 주셔가면서 영상촬영과 편집을 해 주시고, 좋은 영상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청소년노동인권보호 영상은 9월말까지 편집과정을 거쳐 10월정도 배포 교육될 예정입니다. 제작된 영상이 청소년노동인권보호에 많은 도움이 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