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톡 인권에 말걸다'' 인문강좌 마지막 3강 진행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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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톡 인권에 말걸다!"
지난 26일(화) 아산시민.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강좌 제3강이 19시부터 21시까지 아산시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지역,지구공동체-이주 노동자인권"이라는 주제로 개최 되었습니다.
마지막 강좌였던 3강은 아산 이주 노동자센타 우삼렬 소장님의 강의로 진행 되었습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이주 노동자들의 노동 착취와 폭언 .폭력.성폭력등 노동 현장에서 발생되는 보호 받지 못하는 노동인권에 대해 알리는 내용과 산업연수생 제도로 시작된 현재 고용 허가제의 맹점으로 인해 미등록 이주노동자로 전락하는 상황과 국제 인권 단체에서 시정권고도 받는 제도의 불합리성을 설명했습니다.
세계10위 경제 대국에 맞게 이주 노동자들의 노동 인권과 제도적 맹점들이 개선되어야 국제사회에서 인권 국가로 지위를 확보 할수있다는 내용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에서 격는 인종차별,노동착취,극우적 국수주의자로 부터의 배격과 공격등 사례를 중심으로한 내용도 다루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지역 그리고 이지구에서 태어난 모든 인간은 차별 받지 않을 권리와 인간의 기본권에서 배척받지 않고 살아가야 진정한 의미의 인권이 보장되는 세상이 된다는 말씀으로 강의를 마쳤습니다.
이로써 아산시 비정규직 지원센타에서 준비한 시민,노동자를 위한 인문학 강좌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글을 통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후 알찬 교육과 강좌로 만날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