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지난 8월 10일(목) 내방상담, 8월 31일(목) 14:00 ~ 19:00까지 둔포에 위치한 아산테크노밸리에서 공단노동자분들과 시민분들을 상대로 '무료 이동노동법률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8월 상담에는 학교비정규직노동자, 건설일용노동자, 제조업 공장노동자 등 많은 분들이 상담해 오셨습니다. 

 △ 1개월동안 일하고 임금지급일을 앞에 두고 사업주가 도주한 사례, △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더니 사업주가 임금을 50%만 지급한 사례, △ 1년 8개월을 근무했는데 1년치 퇴직금만 지급한 사례, △ 산재 신청을 했는데 사업주의 거짓증언과 근무기간이 짧다는 이유로 산업재해가 인정되지 못한사례, △ 근로계약서 계약내용보다 규정을 우선 적용하여 과소 시급하는 사례 등 주로 비정규직노동자분들이 주로 상담해 오셨습니다.

 '2017년 찾아가는 무료노동법률 상담 사업'은 이후에도 계속 진행됩니다. 

 9월에는 "9/6일(수) 13:00 ~ 18:00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아산시 산림조합 3층)'에서 진행하고, "9/19일(화) 13:00 ~ 18:00  온양온천역광장" 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위 일정외에도 상시적으로 전화상담은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중소영세사업장 노동자, 비정규직노동자, 아산시민들과 항상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