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과 28일 아산시 요양보호사를 위한 캘리그라피 동아리가 진행되었습니다.

선긋기와 자음, 모음을 배우며 쌓아온 실력이 단어에서 문장으로 거듭나고 있었습니다. 8월에는 커피드립백 선물과, 캘리 양초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드립 커피를 만들며 아까워서 먹지 못할 거 같다는 선생님들의 말씀도 있었고 소중한 누군가를 떠올리며 캘리 양초에 정성껏 써 내려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었습니다.
나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맙고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는 이 시간이 모두에게 의미가 있었습니다. 다음

캘리는 9월 11일 목요일 7시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