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차별이 없도록 공동주택 위험성평가 지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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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충남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2024년 시범사업으로 진행했던 “안전보건 및 유해 ․ 위험물질조사 및 위험성 평가 컨설팅 사업”을 지속사업으로 전환하고 2025년 3월 아산지역 2개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완료하고, 6월에 추가로 진행 할 예정에 있습니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2023년부터 위험성평가를 의무화 했음에도 불구하고, 중층적 계약구조와 다수의 사용자로부터 업무지시를 받고 있는 공동주택 경비, 미화, 관리종사노동자에 대한 위험성평가와 안전과 관련된 활동과 내용은 거의 전무한 상태인 것이 현실로 확인되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센터와 충남근로자건강센터가 2024년 아산의 공동주택 3개단지에 대해 위험성평가를 진행하고, 일하는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건강에 유해한 위험요소를 찾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함으로써 공동주택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 취약노동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했다.
비정규직 ․ 취약노동자라는 이유로 ‘생명과 안전의 문제에서도 차별받지 않도록 사회적 관심이 필요’합니다.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비정규직 · 소규모사업장 · 플렛폼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문제에서 차별이 없도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