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비노동자 3개월 근로계약 그만! 고용안정 보장하라!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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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공동주택 경비노동자분들과 함께 3월 6일과 7일 ‘초단기근로계약 근절과 인권존중 캠페인’을 온양온천역광장에서 진행했습니다.
매년 반복해서 근로계약을 체결하지만 3개월은 수습기간이라는 이유로 3개월 근로계약, 나머지 9개월 근로계약도 1년미만으로 근로계약을 진행하고, 이제는 이것도 모자라 매번 3개월씩 나눠 근로계약서를 1년에 4번 작성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 용역업체가 바뀌면 언제 해고 될지 몰라 전전긍긍 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고령노동자라는 이유로! 이런 대우는 더 이상 못참겠다고 경비노동자들이 나섰습니다. 직접 피켓을 들고 부당함과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함께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