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월 11일(화)부터 충남근로자건강센터와 연계하여 아산지역에 위치한 26개 공동주택 종사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권보호사업과 산업안전보건교육(뇌심혈관질환 예방 및 심폐소생술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공동주택에서 입주민들을 위해 일 하시는 경비원, 미화원, 관리종사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 할 수 있도록 센터가 충남근로자건강센터 간호사와 운동처방사가 함께 아파트 단지를 방문하여 기초건강검진과 상담,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체조를 교육하고 이를 통해 고령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2025년부터는 26개단지를 1/2로 나눠 상반기와 하반기 ‘뇌심혈관질환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아파트 단지에서 질실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진행 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공동주택 건강권보호사업 및 산업안전보건교육에는 약 250여명의 경비 · 미화 · 관리종사노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비정규직 · 취약노동자들의 권리보호와 안전한 일터환경조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