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상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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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부터 27일까지 아산시 8개 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이 진행되었습니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활기가 넘치는 교정에서 학생들과 SNS 홍보 이벤트를 하며 또래 친구들에게 권리찾기 홍보 캠페인을 겸한 상담 안내를 하였습니다.
법으로 정한 권리를 알고 위법 하다는 것을 알아도 사용자에게 쉽게 권리주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법 이전에 지역에서 청소년노동을 존중하고 기초노동질서를 잘 준수하고자 하는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홍보와 상담을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점심시간, 어쩌면 짧은 시간일지 몰라도 청나비들의 열의와 노력으로 부당한 사례를 겪지 않도록 힘써주고 더 나아가 또래들이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아르바이트가 단순히 돈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회구성으로 시민성을 체득하는 중요한 것임을 알고 법과 정의가 훼손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함께 한 청나비 또래지킴이들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