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부터 25일까지 겨울방학 동안 학교별 또래지킴이 동아리‘청나비’ 소모임 활동을 하였다.

이날 청나비들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서로의 안부와 소속감도 다졌다.

청소년 노동의 문제점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며 지킴이 역할에 긍지와 자부심도 확인하였다.

또한 충남교육청에서 제작한 노동인권교육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노동역사와 사회생활에서 일어나는 성희롱과 직장 내 괴롭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시금 노동현장에서의 인권과 안전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EBS 미래교육 플러스에서 촬영한 아산시 또래지킴 활동 영상을 보며 2022년 활동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상담 활동 열심히 하기, 신규 또래지킴이 모집과 상담안내 홍보 하기, 주변 아르바이트 친구들에게 알리고 도움주기 등의 노력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 또래지킴이‘청나비’들은 홍보 전단지 배포와 상담 포스터 부착 등 활발한 활동으로 또래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는 보람된 시간을 만들어가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