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또래지킴이 한마당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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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토요일 아산시 청소년 또래 노동인권지킴이 한마당이 있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청년 또래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수능을 마친 또래들의 함박웃음과 꾸준히 자리를 함께 해주고 있는 청년 또래들 그리고 학교에서 찾아가는 상담과 노동인권 홍보를 해온 또래들이 모여 서로를 격려하며 돈독해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한마당은 센터를 벗어나 착한일터 협약을 맺은 ‘라프커피’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채미정 강사님의 ‘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그림책으로 보는 감정테라피와 노동역사 찾기 모둠활동을 통해 민주화와 노동운동의 아픈 역사를 알고, 근로계약서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열심히 청나비 활동을 한 또래들에게 보람도 느끼고 좋은 추억도 만들며 서로의 앞날에 노동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
아산시 청소년 노동인권을 위해 함께 활동한 또래지킴이들 모두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