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활동
취약노동자 건강권과 휴식권 보장을 위한 휴게시설 개선지원 시작
- 관리자 / 2024-05-30 13:41
-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아파트 경비·미화노동자와 50인미만 작은 사업장 노동자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노동인권보호를 위한 휴게실 개선지원 사업” 진행을 위한 선정심사 회의를 5월 29일(수) 아산시노동자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이날 진행된 선정심사 회의에서는 지난 4월 11일부터 26일까지 공개신청을 통해 접수된 총 20개소 중 ▲공동주택 7개소, ▲50인미만 소규모사업장 3개소 총 10개소를 선정하였으며, 본 사업은 6월중 공사를 시작하여 9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아산지역 취약노동자 휴게실 환경개선사업’은 2021년부터 진행한 사업으로 2023년까지 공동주택 19개소와 제조업 소규모사업장 4곳에 휴게시설개선을 지원하였다. 본 사업은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지원 뿐만 아니라 △기초고용질서 준수, △초단기근로계약 개선, △인격적 대우 등 노동인권을 존중하는 약속과 협약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이를 통해 입주민과 경비원 등 공동주택 종사노동자의 상생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일터 조성과 소규모(50인 미만) 제조업사업장의 휴게환경 개선사업 통해 기업과 노동자가 생산적 노사관계로 발전 해 갈 수 있도록 취약노동자의 안전과 건강권보호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2024년에도 1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아산시 ․ 고용노동부 천안지청과 함께 “착한일터 상생협약”을 체결을 통해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어려운 취약노동자들이 고용불안 없이 노동인권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는 한편,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 해 나갈 예정이다. 최종심사결과는 5월 31일(금)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됩니다.
5월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 진행
- 관리자 / 2024-05-30 13:24
- 5월 8일부터 29일까지 아산시 9개 고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이 진행되었습니다. 5월에는 노동법 퀴즈와 노동인권 또래지킴이 ‘청나비’모집 홍보를 하였습니다. ▶일하기 전 꼭 쓰고 받아야 하는 근로계약서 ▶올해 최저임금은 얼마? ▶청소년 법정노동시간 ▶주휴수당이란? ▶근무일지 쓰기와 ▶임금명세서 교부의무에 대해 퀴즈를 풀면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들도 있고 앞으로 일을 하면서 살게 되는 까닭에 노동에 대해 안다는 것은 너무 중요합니다. 지킴이 선생님과 청나비의 설명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는 청소년을 보며 보람도 느꼈습니다. 모두의 노동이 소중하고 저마다 가치를 가지고 있음을 알고 특히, 청소년의 노동이 정당한 대가(代價)와 인간 존엄이 지켜지기를 바랍니다.
무료노동법률상담
- 관리자 / 2024-05-28 10:01
- 5월 16일, 23일 목요일, 금속노조법률원 최연재 노무사, 이서용진 노무사와함께 아산터미널에서 무료노동법률 상담을 하였습니다. 이번 5월 상담은 터미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상담은 ▶ 남성,여성 노동자 사이의 성과금 차별 ▶퇴직하는 해 연차휴가 발생여부 및 퇴직시 연차수당 지급 의무 ▶작업시 화학물질이 떨어져서 얼굴에 튀었는데 화상을 입은 경우 업무상 재해로 인정될 수 있는지 여부 ▶회사가 어렵고 일거리가 없다는 이유로 나오지 말라고 했는데, 퇴직 직전 1개월 임금과 퇴직금 등을 받지 못한 경우에 관한 상담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다음 상담 일자는 6월 20일, 27일에 진행됩니다. 5월과 마찬가지로 6월 역시 아산터미널에서 진행됩니다.(장마로인한 우천시에는 센터에서 진행)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편한 방문 해주시면됩니다.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아산시민의 노동존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5월 아산시돌봄노동자 동아리
- 관리자 / 2024-05-24 17:26
- 지난 5월 9일과 23일 아산시 돌봄 노동자 동아리에서 양말목 공예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시간 다용도 받침과 카네이션에 이어 사각 받침과 작은 바구니를 만들어보았습니다. 공예 시작 전 몸풀기로 도구를 사용하여 스트레칭도 하고 친목도 다지는 시간도 가지면서 일상에서의 분주함을 잊고 아이처럼 크게 웃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하나하나 정성을 들이고 완성되어 갈 때마다 성취감도 느끼고 뿌듯함도 맛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고단하고 힘든 돌봄 노동에 잠시나마 쉬어가는 휴식처가 된 거 같았습니다. 다음 모임인 6월 13일과 27일이 기다려집니다.
무료노동법률강좌 3강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4-05-23 09:58
- 5월 21일 화요일 19시~21시까지 센터 교육실에서 아산시민 대상으로 무료노동법률강좌를 열었습니다. 3강 강좌는 지난주에 이어 법무법인 ‘여는’의 강빈 변호사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3강은 ‘입사부터 퇴직까지’ 2부 퇴사 시 알아야 할 기초 상식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해고, 사직, 기간만료, 정년도과 등 다양한 근로관계의 종료에 대해 알아보고 퇴직금 계산법 및 대지급금 제도와 부당해고 구제신청, 해고예고 수당, 실업급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직서를 제출하거나 해고를 당했다고 하여 끝나는게 아닌 퇴직시에도 알아야 할 다양한 노동법을 배우고 질의 응답을 통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 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다음 강좌는 5월28일 화요일 19:00~21:00 센터 교육장에서 공동주택 노동자를 위한 노동법으로 공동주택 노동자가 알아야 할 법률대응과 사례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오니 공동주택 노동자분들과 아산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무료노동법률강좌 2강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4-05-20 13:57
- 5월 14일 화요일 19시~21시까지 센터 교육실에서 아산시민 대상으로 무료노동법률강좌를 열었습니다. 2강 강좌는 법무법인 ‘여는’의 이서용진 노무사님과 함께하였습니다. 2강은 ‘입사부터 퇴직까지’중 1부 입사시 알아야 할 기초 상식 주제로 근로계약서 작성, 통상임금, 연장야근휴일근로수당, 연차유급휴가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사회초년생이나 이직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알아 두고 있으면 좋을 법한 노동법에 대해 알아보고 연습문제를 같이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며 진행한 강의 내용 중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다음 강좌는 5월21일 화요일 19:00~21:00 센터 교육장에서 ‘입사부터 퇴직까지’2부 퇴사시 알아야 할 기초상식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무료노동법률강좌 1강이 시작되었습니다.
- 관리자 / 2024-05-10 09:54
- 올해도 무료노동법률강좌를 5월 7일 화요일 첫 1강을 센터 교육실에서 아산시민 대상으로 열었습니다. 1강 강좌는 ‘일하는시민연구소’ 김종진 소장님께서 함께해주셨습니다. 1강은 ‘AI발전으로 인한 노동의변화’란 주제로 AI의 발전으로 인해 빠른시일내에 수많은 노동을 AI가 대신할 것이라 예측하지만, 사라질 노동이 있는 반면에 새로 생겨날 노동에 대해 알아보고 현시점 AI의 도입으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는 일자리, 우리가 앞으로 변화하는 노동들 사이에서 대응해야할 방안등에 대해 알아보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퇴근 후 센터를 방문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5월 14일 19시 진행되는 2강 ‘입사부터 퇴직까지1부’ 이서용진 노무사님께서 함께해주실 강의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무료노동법률상담
- 관리자 / 2024-05-09 09:41
- 4월 18일, 25일 목요일, 금속노조법률원 이서용진 노무사, 최연재 노무사와함께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와아산터미널에서 무료노동법률 상담을 하였습니다. 센터에서는 4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3째, 4째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무료노동법률상담을 진행합니다. (혹서기인 7월,8월과 혹한기인 11월 센터에서 진행) 이번 4월 상담은 터미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상담은 ▶ 임금삭감 요구 및 실업급여 수급 가능 여부 질의 ▶베우자 출산휴가 청구기간 관련 질의 ▶소정근로시간 단축, 연장근로한도 위반, 연차수당 선공제 등 위법성에 대한 상담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다음 상담 일자는 5월 16일, 23일에 진행됩니다. 4월과 마찬가지로 5월 역시 아산터미널에서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편한 방문 해주시면됩니다.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아산시민의 노동존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작은사업장 위험 요소 '참여형 작업환경개선 기법'으로 ....
- 관리자 / 2024-04-29 13:54
-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4월 19일(금) 아산시 영인면에 위치한 한 50인미만 소규모사업장에 방문해 ‘참여형 작업환경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직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13:00 ~ 17:00까지 4시간에 걸쳐 진행하였습니다. 2024년 1월 27일부터 5인이상 사업장에도 ‘중대재해기업처벌법’시행으로 사용자 책임이 강화되면서 사업장 위험성평가 외에도 위험 · 유해요소 개선을 위한 현장개선활동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소규모제조업 사업장은 산업안전·보건활동과 여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런 소규모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위험요소의 자발적 개선을 위한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한 사업이다. 이번에 진행한 ‘2024년 참여형 작업환경개선사업’은 아산지역 50인미만 소규모제조업사업장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센터가 충남근로자건강센터 · (재)일환경건강센터와 공동으로 2024년 시범사업으로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센터는 이를 위해 1월부터 사업관련 공동협의와 3월 29일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진행자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사업장 섭외를 통해 4월 19일 ‘참여형 작업환경개선 기법을 활용한 워크숍’을 진행 했습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참여형 작업환경개선기법 소개, △대책제안점검표 작성안내 및 대책제안점검표 현장실습, △사업장 좋은점과 개선할 점 찾기, △근로환경 개선 원칙과 타 사 우수사례 공유, △우리 사업장의 단기 ․ 장기 개선과제 토론 및 계획세우기 등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나타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단기개선과제를 중심으로 지원되는 비용으로 개선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현장의 노동자들이 일하는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직접 위험 ․ 유해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형 작업환경개선기법’을 이용하여 위험 · 유해요인을 저비용, 간단한 아이디어 등을 이용하여 현장개선을 시작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역량과 방법)과 개선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으로 올 해 아산지역 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를 통해 위험요소에 대한 개선과 사업장 자체의 산업안전보건 활동을 할 수 있는 기초 시스템을 마련하고, 사업장 내 노동자들이 직접 자발적·상시적 활동을 통해 위험·유해 요소의 개선(참여)을 위한 지속적 활동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업장 자체적으로 산업(중대)재해 예방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센터는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취약노동자보호를 위해 노동안전분야의 체계를 마련하고 유관기관 연계와 협력을 통해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아산시 돌봄노동자 동아리 모임
- 관리자 / 2024-04-29 09:48
- 지난 4월 25일 저녁 7시~8시 ‘아산시 돌봄 노동자 동아리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작년 ‘숟가락 난타’에 이어 올해는 ‘양말목 공예와 레크레이션’ 모임을 준비했습니다. 요양보호사(센터, 주간보호, 재가)와 장애인 활동지원사 등 돌봄노동에 종사하는 분들이 모여 배움과 소통,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즐거움을 찾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몸풀기로 신나는 노래와 율동에 이어 양말목 공예를 하였습니다. 기초과정으로 받침과 카네이션을 만들었습니다. 처음 접하는 거라 어색하기도 하고 서툴기도 하였지만 ‘어버이 날’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리려는 맘으로 정성스럽게 만드시는 모습에 감명 받았습니다.. 동아리 모임은 매월 2째, 4째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됩니다. 아산시 돌봄 노동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셔서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4월.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상담 진행
- 관리자 / 2024-04-23 14:12
- 지난 4월 3일부터 19일까지 아산시 9개 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노동인권 상담이 진행되었습니다. 작년까지 8개 학교에서 진행되었던 상담이 올해는 이순신고를 포함하여 9개 학교에서 이뤄졌습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최저임금, 주휴수당과 같은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는 듯 보여집니다 하지만, 간혹 아르바이트 할 때 기초적인 노동법이 지켜지지 않을 때 말하지 못하고 있고, 임금명세서 지급 같은 새로이 적용된 법은 아직 정착되고 있지 않았습니다. 처음 사회생활이라는 경험이 법이 준수되고 기초고용질서가 확립되는 현장이 되어 안 좋은 기억보다는 보람과 진로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각 학교 노동인권 또래 지킴이와 청소년 지킴이 선생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4-04-09 09:59
- 지난 4월 4일 온양한올고에서 노동인권 교육을 하였습니다. 본 센터에서는 아산시 중학교⦁고등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을 대상으로 노동인권교육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온양한올고 3학년 직업계반에서 노동인권 교육을 시작하였습니다. 청소년이 노동에 대해 알고싶은 것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기초적인 노동법을 설명하고 그동안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가장 많이 상담한 질문을 Q&A로 알아보았습니다. 또한, 산업안전에 대해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노동환경이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곧 사회에 나가 일을 하는 위치에 서게 될 청소년들에게 주체적으로 노동을 하고 안전하게 일하는 일터를 위해 자신의 권리를 아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노사간 기초고용질서를 준수하며 각자의 노동의 가치가 인정받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강의를 해주신 센터 지킴이 선생님들의 열정과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소규모사업장 안전을 위한 '참여형작업환경개선사업' 진행자 양성과정 진행
- 관리자 / 2024-04-03 15:22
-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024년 아산지역 50인미만 소규모제조업사업장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참여형 작업환경위험요인 개선 시범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이를 위한 준비과정으로 사업에서 현장노동자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 할 수 있는 “참여형 작업환경개선 퍼실리테이터 양성전문 과정”을 3월 29일(금) 진행했습니다. 2024년 1월 27일 50인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기업처벌법’시행으로 사용자 책임이 강화되면서 사업장 위험성평가 외에도 위험 · 유해요소 개선을 위한 현장개선활동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소규모제조업 사업장은 산업안전·보건활동과 여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센터는 충남근로자건강센터 · (재)일환경건강센터와 공동으로 “참여형작업환경개선기법”을 이용하여 위험 · 유해요인을 저비용, 간단한 아이디어 등을 이용하여 현장개선을 시작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역량과 방법)과 일부 개선비용(500만원)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아산지역 2개 사업장을 선정하여 진행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위험요소에 대한 개선과 사업장 자체의 산업안전보건 활동을 할 수 있는 기초 시스템을 마련하고, 사업장 내 노동자들이 직접 자발적·상시적 활동을 통해 위험·유해 요소의 개선(참여)을 위한 지속적 활동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업장 자체적으로 산업(중대)재해 예방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센터는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취약노동자보호를 위해 노동안전분야의 체계를 마련하고 유관기관 연계와 협력을 통해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3개월짜리 파리목숨! 이제그만! 시민캠페인 진행
- 관리자 / 2024-04-03 11:10
-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공동주택(아파트)에서 근무하시는 경비노동자들과 함께 3월 14일과 15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고용불안을 야기하는 초단기계약(3개월, 6개월 등)을 근절과 상호존중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아산(천안)지역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경비노동자분들이 참여하셨으며, △ 고용불안의 원인 3개월 근로계약 근절과 △ 무차별적으로 진행되는 구조조정(인원감축)으로 인해 상시적으로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불안한 현실을 아산지역 시민들과 공감하고, 이 문제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해결하기 위한 참여를 요청하였습니다. 일하는 노동자들의 고용이 불안하면 아파트에 살고 있는 입주민의 안전과 행복도 불안해 질 수 있고, 대부분 고령의 취약노동자들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센터는 대표적인 비정규직 · 취약노동자인 공동주택 종사노동자의 노동권익보호를 위해 2024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제도개선을 요청하고 다양한 사업을 아파트 경비노동자분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취약노동자의 건강권보호와 안전 사업 지속적으로 확대(상반기 건강권보호사업 진행)
- 관리자 / 2024-04-03 10:16
-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13일까지 아산지역 아파트 단지 20곳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아산지역 공동주택 종사(경비, 미화, 관리원)노동자 건강권 보호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찾아가는 취약노동자 건강권보호사업은 충남근로자건강센터 아산분소와 연계하여 2022년부터 진행하는 비정규직(취약)노동자 안전보건사업으로 센터가 전국최초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사업의 규모가 해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아파트로 찾아가는 기초건강상담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약 4주간에 걸쳐 아산지역 20개 공동주택 단지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며, 상반기에 154명의 노동자들이 참여하였습니다. 본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에 종사하는 취약노동자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공동주택 단지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개선에 효과를 보고 있다. 우리 사회의 대부분의 주거형태인 공동주택에서 근무하는 경비원 ․ 미화원 ․ 관리원들은 대부분 고령의 취약노동자들이면서 대부분 1년미만의 고용이 불안한 비정규직 일하고 있고 안전보건의 문제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이 현실로 센터는 ‘찾아가는 건강권보호사업’에 이어 취약노동자들이 일하는 곳에 위험 · 유해물질에 대한 조사와 위험성평가 사업 충남근로자건강센터와 연계하여 2024년 3개 단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종사 노동자들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고용안정을 위해 아산시 ․ 고용노동부 ․ 공동주택단지가 참여하는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 인권보호를 위한 착한일터 상생협약”을 아산지역 20여개 공동주택과 협약을 체결하고 여기에서 일하는 취약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매년 확대/지원 해 가고 있다. 이와 함께 2024년에도 ‘공동주택 경비·미화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지원사업’을 4월중순부터 7개단지를 선정하여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청소년 또래노동인권지킴이 홍보활동
- 관리자 / 2024-03-25 14:09
- 지난 3월 11일부터 21일까지 아산시 9개 고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상담 안내와 또래지킴이 모집을 알리는 홍보게시 활동을 하였습니다. 2024년 찾아가는 상담 시작에 앞서 청소년 또래 노동인권지킴이 동아리 ‘청나비’들이 교내 안내판과 각 교실에 상담 일자와 장소가 적힌 포스터를 붙이며 노동인권 부당사례 상담에 대한 홍보를 하였습니다. 또한,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신규 청나비 회원 모집에 대한 안내도 하였습니다. 학습과 일을 병행하는 친구들에게 혹시 모를 부당한 대우나 권리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며 궁금한 점이나 상담이 필요할 경우 센터로 상담 연결을 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의 권익보호를 위해 함께 애써주는 ‘청나비’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