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활동
11월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상담
- 관리자 / 2024-11-24 10:46
- 지난 11월 6일부터 22일까지 아산시 9개 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노동인권 상담이 있었습니다. 2024년 4월에 시작한 상담이 벌써 마지막 상담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각 학교에 있는 청나비 또래들과 상담을 해주시는 지킴이 선생님들의 수고로 많은 상담을 할 수 있었습니다. 부당사례 중 근로계약서 미작성과 임금명세서 미교부가 여전히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고, 부쩍 늘어난 3.3% 사업소득세 공제와 임금체불이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겨울 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 청소년이 늘어나기 때문에 지킴이 선생님들이 상담과 홍보에 더 많은 신경을 쓰시는 모습이셨습니다. 청소년이 안전하게 일하는 아산시 만들기에 노력하는 센터와 함께 해주시는 청나비, 청소년지킴이, 학교관계자, 착한일터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청소년 또래지킴이 한마당
- 관리자 / 2024-11-19 10:14
- 1월 16일 토요일 아산시 청소년 또래 노동인권지킴이 한마당이 있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청년 또래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수능을 마친 또래들의 함박웃음과 꾸준히 자리를 함께 해주고 있는 청년 또래들 그리고 학교에서 찾아가는 상담과 노동인권 홍보를 해온 또래들이 모여 서로를 격려하며 돈독해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한마당은 센터를 벗어나 착한일터 협약을 맺은 ‘라프커피’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채미정 강사님의 그림책을 통해 알아보는 감정 테라피‘나를 찾아서’를 들으며 나의 마음을 알아보고 진로 설계와 많은 선택에서 오는 감정 극복을 배워보았습니다. 또한, 모둠 활동으로 노동역사 찾기를 통해 민주화와 노동 변화를 알아보았고 근로계약서 미작성 시 발생 되는 부당사례를 알아보며 그 중요성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노동에 대한 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교내 또래들에게 상담과 홍보를 하며 청소년 노동인권에 앞장서는 또래지킴이 ‘청나비’들에게 그동안의 수고와 고마움의 박수를 보냅니다. 청소년 지킴이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산시 청소년 노동인권을 위해 애쓰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무료노동법률상담
- 관리자 / 2024-10-29 15:40
- 10월 17일, 24일 목요일, 금속노조법률원 이서용진 노무사와 함께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무료노동법률 상담을 하였습니다. 10월 상담은여름이 끝나고 가을바람이 불어와 실외로 나가 상담을 2회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상담은 ▶병휴직 기간 종료 후 복직 신청을 하였을 경우 사용자가 복직을 시켜야 하는 시점 ▶ 연차수당, 휴일근무수당 등 체불여부▶5인 미만 사업장에서 지속적인 폭언이 이루어지는 경우 대응방안 ▶휴게시간을 유급으로 한다고 단체협약에 규정한 경우 휴게시간인 식사시간을 무급으로 처리한 경우 대응방안 등에 관한 상담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다음 상담 일자는 11월 14일에 아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진행됩니다. 11월은 2번째와 3번째 목요일에 진행되오니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아산시민의 노동존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아산시요양보호사 무료노동법률강좌
- 관리자 / 2024-10-28 09:29
- 지난 10월 24일 법무법인 ‘여는’의 최연재 노무사님을 모시고 요양보호사님을 위한 무료노동법률강좌를 진행하였습니다. 23년부터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만들어진 ‘아산시 요양보호사 모임’이 이번에는 노동법에 대한 궁금한 점이 많다는 요청에 법률강좌를 열게 되었습니다. 노동법이 무엇인지 요양보호사의 노동자성, 임금, 연차, 산업재해 등 사전에 궁금한 질문을 받아 알찬 내용으로 채웠습니다. 너무 몰랐다는 반응과 현실에서 요양보호사님의 처우가 노동법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특히, 재가 요양보호사님의 연차나 공휴일 근무가 ‘알바개념 이라서 우린 없어요’라는 센터의 답변이 있어서 지금까지 그런 줄 알고 있었다는 말에 맘이 아팠습니다. 아산시 요양보호사님의 처우개선과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해 더 노력하는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가 되겠습니다.
10월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상담
- 관리자 / 2024-10-28 09:27
- 10월 11일부터 24일까지 아산시 9개 고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상담이 진행되었습니다. 청소년지킴이 선생님의 상담과 또래청소년 지킴이 청나비의 수고로 청소년 아르바이트 부당사례 상담과 홍보물과 함께 안내를 통한 권리침해 예방이 있었습니다. 근로계약서가 왜 중요한지, 임금체불이 무엇인지, 알바를 할 때 주의할 점과 지켜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 다양한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방학이 다가와 아르바이트에 관심을 보이는 청소년들이 있어 꼼꼼한 설명과 상담이 더 필요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학교의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이 있기에 어려움 없이 상담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청소년의 안전한 노동을 위해 애쓰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2024년 아산시 임금노동자 및 비정규직현황
- 관리자 / 2024-10-14 14:42
-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2023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통계청)를 기초로 분석한 자료로를 ‘2024년 아산시 임금노동자 및 비정규직현황 보고서’로 작성하여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 아산시 임금노동자의 기본 현황은, 2023년 아산시의 임금노동자 수는 166,012명으로 2022년 154,099명 대비 약 11,900여 명 증가. ○ 아산시 비정규직 비율은, 2023년 28.0%로 2022년 28.1% 로 감소하고 있으나, 비정규직 인원수는 2022년 43,314명보다 2023년 46,402명으로 증가. △ 남성 비정규직 비율은 22.8%, 여성 비정규직 비율은 36.2% △ 연령별 비정규직 비율은 60세이상 59.8% > 29세이하 33.2% > 50대 25.5% > 40대 21.3% 순 △ 업종별 비정규직 비율은 사업시설관리업 73% > 예술스포츠여가업 64.8% > 숙박음식점업 58.4% > 농림어업 57.6% > 보건복지서비스업 38.7% > 도소매업 등 순으로 나타남. △ 종사자 규모별 비정규직 비율은 1~4명이하 사업장 46% > 5~9명이하 사업장 39.6% > 10~29명이하 사업장 32.9% > 30~99명이하 사업장 32.9% 등 순으로 나타남. △ 다만, 아산시 노동자 중에서는 파견업체나 용역업체를 통해 비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노동자도 상당수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를 통해서는 파견, 용역업체 등을 통한 고용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한계가 있음.
고용불안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 진행 했습니다!!
- 관리자 / 2024-10-14 13:04
- 고용불안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 진행 했습니다!! 10월 14일(월) 10:00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공동주택 아파트 경비노동자분들과 함께 고용안정을 위한 ‘초단기 근로계약근절과 인권적대우’를 요구하는 시민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비가 오는 가운데도 온양온천역광장과 14일 전통시장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초단기근로계약”으로 아무 때나 필요하면 쓰고, 필요 없으면 버려도 된다는 반인권적 아파트 고용현장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종사 경비노동자들의 요구는 거창하지 않습니다. 퇴직 후에도 생계를 유지해 나가야 하는 현실에서 ‘언제 해고 될지 모르는 파리 목숨이 아니라, 최소한 1년이라도 해고 걱정 없이 안정되게 일 하고 싶다는 바람’을 시민 분들과 함께 만들 싶은 마음을 담아 캠페인 진행 했습니다.
취약노동자의 건강권보호와 일터 안전을 위한 사업 지속적으로
- 관리자 / 2024-10-10 11:09
-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충남근로자건강센터 아산분소와 함께 9월 23일부터 10월말까지 아산지역 아파트 단지 26곳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아산지역 공동주택 종사(경비, 미화, 관리원)노동자 건강권 보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취약노동자 건강권보호사업은 2022년부터 진행하는 비정규직(취약)노동자 안전보건사업으로 센터가 전국최초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사업의 규모가 해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아파트로 찾아가는 건강권보호사업’은 기초건강상담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약 6주간에 걸쳐 아산지역 26개 공동주택 단지를 직접 방문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 종사 취약노동자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공동주택 단지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개선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우리 사회의 대부분의 주거형태인 공동주택에서 근무하는 경비원 ․ 미화원 ․ 관리원들은 대부분 고령의 취약노동자들이면서 대부분 1년미만의 고용이 불안한 비정규직 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업안전과 보건의 문제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센터는 ‘찾아가는 건강권보호사업’에 이어 취약노동자들이 일하는 곳에 ‘위험 · 유해물질에 대한 조사와 위험성평가 사업’을 충남근로자건강센터와 연계하여 2024년 3개 단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으로 진행했다. 센터는 본 사업을 확대해 갈 예정으로 비정규직 ․ 취약노동자의 권익보호와 안전한 노동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갈 예정이다.
소규모사업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 참여형작업환경개선 사업' 마무리!
- 관리자 / 2024-10-10 09:50
-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9월 27일(금) 아산시 신창면에 위치한 한 소규모사업장에서 현장 내 위험요소를 노동자들이 직접 찾고 개선하기 위한 ‘참여형 작업환경개선 워크숍’을 직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13:00 ~ 17:00까지 4시간여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진행한 ‘2024년 참여형 작업환경개선사업’은 50인미만 소규모사업장에 중대재해가 집중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장의 인적 ․ 물적 역량의 부족 등으로 인해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가 개선되지 못하고 이로 인해 중대재해로 이어지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아산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2024년 센터는 이런 소규모사업장의 노동안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아산지역 50인미만 소규모제조업사업장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센터가 충남근로자건강센터 · (재)일환경건강센터와 공동으로 기획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센터는 이를 위해 1월부터 사업관련 실무협의와 3월 29일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진행자 양성과정(퍼실리테이터)을 진행하고 4월 19일 1개사업장을 진행하고 이번에 2차로 ‘참여형 작업환경개선 기법을 활용한 워크숍’을 진행하게 되었다. 진행된 프로그램은 △참여형 작업환경개선기법 소개, △대책제안점검표를 활용한 현장실습, △사업장 좋은점과 개선할 점 찾기를 시작으로 △노동환경 ․ 위험요소 개선 원칙과 타 사 우수사례 공유 △우리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개선하기 위한 단기 ․ 장기 개선과제 토론 및 계획세우기 등을 진행하였다. 이번에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도출된 위험요소를 중심으로 단기개선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발생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게 되고 사업주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의 노동자들이 일하는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직접 위험 ․ 유해요소를 발굴 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자발적 참여의 계기를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형 작업환경개선기법’이란, 현장에서 일하는 작업자들이 ‘참여형 작업환경개선기법’을 활용하여 현정의 위험 · 유해요인을 저비용, 간단한 아이디어 등을 이용하여 현장개선을 시작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역량과 방법)과 개선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으로 올 해 아산지역 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을 완료하였다. 센터는 이를 통해 위험요소에 대한 개선과 사업장 자체의 산업안전보건 활동을 할 수 있는 기초 시스템을 마련하고, 사업장 내 노동자들이 직접 자발적·상시적 활동을 통해 위험·유해 요소의 개선(참여)을 위한 지속적 활동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업장 자체적으로 산업(중대)재해 예방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센터는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취약노동자보호를 위해 노동안전분야의 체계를 마련하고 유관기관 연계와 협력을 통해 2025년부터 지속사업으로 확대 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본 사업은 2024년 1월 27일부터 5인이상 사업장에도 ‘중대재해기업처벌법’시행으로 사용자 책임이 강화되면서 사업장 위험성평가 외에도 위험 · 유해요소 개선을 위한 현장개선활동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소규모제조업 사업장은 산업안전·보건활동과 여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런 소규모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위험요소의 자발적 개선을 위한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한 사업이다.
9월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상담
- 관리자 / 2024-10-07 10:52
- 지난 9월 9일부터 9월30까지 아산시 9개 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노동인권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상담에는 아르바이트 부당사례 상담과 청소년 인식조사도 함께 하였습니다 ▶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해 노동조합은 필요하다 ▶노동자들이 파업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행사다 라는 설문에 응답하는 인식조사를 하였습니다. 청소년들이 노동조합과 파업에 대하여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대부분 노동조합이 필요하고 파업은 정당한 권리라고 생각한다고 답하였으나 파업에 대해서는 아니다라는 응답도 많았습니다. 부당사례상담에는 임금체불 상담 후 잘 해결되어 입금되었다는 소식을 전해주어 다행이라는 생각과 보람도 느꼈습니다. 아직도 근로계약서 미작성 상담이 들어오는 것이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일하는 청소년들이 권리침해 받지 않도록 건강한 노동문화 만들기에 더 노력하겠습니다. 수고해주신 지킴이 선생님과 또래‘청나비’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무료노동법률상담
- 관리자 / 2024-09-30 17:41
- 9월 26일 목요일, 금속노조법률원 이서용진 노무사와 함께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에서 무료노동법률 상담을 하였습니다. 9월 상담은 1회 센터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상담은 ▶퇴직금 중간정산을 하지 않으려는 사용자 조치의 위법성 ▶사업장에 대자보 내지 유인물 게재의 위법성 여부 ▶임금체불 진정 후 대지급금 신청가능여부 ▶계약기간 등에 관한 상담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다음 상담 일자는 10월 17일에 아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진행됩니다. 10월은 원래대로 3번째 4번째 주 목요일 2회 진행됩니다.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아산시민의 노동존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4-09-23 14:35
- 지난 20일 금요일 배방고에서 1학년,2학년 노동인권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2022년부터 꾸준히 진행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은 센터 청소년 지킴이 강사님들과 함께하였습니다. 노동의 가치를 알아보기 위해 노동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활동과 타인의 노동에 의지하여 공존하는 삶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안전한 노동과 산업안전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면서 기초 노동법을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청소년들에게 노동을 말하고 관심을 가져보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센터도 청소년 노동인권 존중을 위해 상담과 교육 권리구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더 노력할 것을 약속합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료노동법률상담
- 관리자 / 2024-09-09 11:33
- 8월 22일, 29일 목요일, 금속노조법률원 이서용진 노무사와 함께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에서 무료노동법률 상담을 하였습니다. 8월도 7월과 마찬가지로 상담은 혹서기 상담으로 센터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상담은 ▶연차휴가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연차수당 미지급 임금체불 대응방안 ▶18년간 근무한 업무내용을 변경하려고 하는 경우 법적 대응방안 ▶1년 이상 근무가 2주 남은 상황에서 이직하는 경우 퇴직금 지급 및 4대보험 관계 ▶사업자 소득 납부하는 근로자가 1년 이상 근무하였을 때 퇴직금 및 연차수당 지급여부 ▶두리누리 지원금 지급과 임금액 상승 등에 관한 상담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다음 상담 일자는 9월 26일에 센터에서 진행됩니다. 9월 상담은 1회 진행되는 점 참고하시어 방문 부탁드립니다.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아산시민의 노동존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청소년또래지킴이 산업체 견학
- 관리자 / 2024-09-09 11:30
- 지난 9월 7일 토요일 아산시 청소년 또래노동인권지킴이 ‘청나비’들과 동원홈푸드 아산공장을 견학하였습니다. 또래지킴이 양성과정의 하나로 해마다 역사탐방과 산업체 견학을 번갈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을 만나 평소 궁금해하는 점을 질문하면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노동조합의 주요역할이 무엇인지? ▶노사간 협상과정은 어떻게 되는지? ▶노동조합을 설립할 때 어떤 절차가 필요한지? ▶노동조합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알아가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동원홈푸트 공장을 순회하며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눈으로 보며 우리에게 오기까지 많은 노동자의 수고가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청소년 노동권익 보호를 위해 산업체 방문을 환영해준 동원홈푸드 아산공장 관계자와 노동조합에 깊은 감사 인사 드립니다.
아산시 요양보호사 분들과 캠페인 진행
- 관리자 / 2024-09-02 13:26
- 센터는 지난 8월 31일(토) 영인산에서 아산시 요양보호사분들과 함께 캠페인과 산행을 진행했습니다. 우리사회에 돌봄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열심히 일하시고 계시는 ‘돌봄 노동자에게도 존중과 정당한 업무지시, 열악한 처우개선 등 이분들에게도 돌봄이 필요함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요양보호사를 존중하자는 문구를 담아 시민들에게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 했습니다. 이날 센터에서는 요양보호사분들의 수고와 일터에서의 스트레스를 덜어내고자 산행도 함께 하고 재미난 게임을 하며 한바탕 크게 웃고 즐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일터에서 돌봄의 어려움과 요양보호사 업무특성상 겪는 부당함에 대해 나누며, 더 좋은 돌봄을 위한 고민과 처우개선에 대한 필요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요양보호사님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소통창구 마련을 위한 2023년 숟가락 난타 동아리와 스트레스 치유프로그램, 2024년 양말목 공예 동아리를 진행하면서 소통과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취약노동자의 현장과 함께하며 노동자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행복을 나누고 우리안의 동심을 깨우는 힐링의 시간을 풍성하게 해 주신 요양보호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드립니다.
비정규직 이유로 ‘생명과 안전의 문제에서도 차별받지 않도록’
- 관리자 / 2024-08-23 14:58
-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2024년 충남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아산지역에 있는 아파트 3개단지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및 유해 ․ 위험물질조사 및 위험성 평가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센터가 2024년 시범사업으로 처음 진행하는 사업으로 위험성평가를 통해 아파트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안전과 건강에 유해하고, 위험한 부분을 찾아 위험요소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개선함으로써 공동주택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 취약노동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4년부터 5인이상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되면서 위험성평가를 비롯한 안전대책을 마련하도록 되어 있다. 센터는 2024년 공동주택단지 3곳을 시범사업으로 5월에 1곳, 8월에 2개단지에 위험성평가를 진행하였습니다. 센터는 사업평가를 통해 차년도부터 지속적으로 확대 해 나갈 예정입니다. 비정규직 ․ 취약노동자라는 이유로 ‘생명과 안전의 문제에서도 차별받지 않도록 사회적 관심이 필요’합니다. 센터는 이런 부분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