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또래노동인권지킴이 양성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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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8월 6일 ~ 8월 8일 아산시청소년또래노동인권지킴이 양성과정을 3일에 걸쳐 센터와 도고에 위치한 BCPF컨텐츠학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센터에서는 2017년부터 청소년 노동인권을 위한 자발적인 청소년 활동을 위해 또래지킴이 양성을 실시하여 교내 노동인권 상담, 안심알바 캠페인, 역사탐방, 사업장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1차시에는 하종강 교수의 ‘노동 인식과 사회문제 살피기’를 통해 노동에 대한 인식과 노동조합과 비정규직 등 노동문제를 고민하고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철 노무사의 ‘청소년을 위한 노동법’에서는 꼭 알아야 할 노동법에 대해 실사례를 들어 자세하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또한, 졸업 후 ‘청년또래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전현수 지킴이의 경험을 들으면서 또래지킴이 활동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2차시에는 UCC, 뉴스, 홍보영상 등 노동에 대한 사회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제작하여 알리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깊은 고민과 노력과 호소력이 담긴 영상이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3차시에는 센터 청소년지킴이 강사로 활동하고 계신 박종숙 지킴이의 ‘생활 속 인권 이야기’라는 주제로 나와 내 주위 인권을 생각하고 다져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사회를 열어 각 모둠이 제작한 영상을 보며 3차에 걸친 긴 시간 열심히 참여한 서로를 격려하고 또래 청소년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설렘과 기대를 나누며 크게 파이팅 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에 협조하여 주신 또래지킴이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 노동인권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