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 정책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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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늦은 2023년 6월에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습니다. 또한, 2021년 5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산업안전에 대한 책무’가 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로 확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조업 중심도시 아산은 50인미만 사업장 비중이 높고 노동자(아산시민)의 중대재해와 산업재해의 발생이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정책과 지원 사업이 수립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가운데 2022년 산재사고로 874명의 노동자가 사망하는 등 중대재해가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2023년 아산지역에서 산재사고로 사망한 노동자가 10명에 달하는 등 아산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중대재해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2023년 12월 7일(목) 14:00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교육실에서 관계공무원과 노동관련 유관기관(비정규직지원센터, 노사민정협의회, 노동상담소, 노동자복지회관)관계자, 노동단체 · 안전보건을 담당하는 단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와 사업장 대표, 노동계 등을 모시고 관련한 정책의 필요성과 정책에 도움이 될 만한 의견을 듣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