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아산시 청년 수어동아리 활동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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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7일과 31일 아산시 청년과 함께하는 수어동아리가 진행되었습니다.
수어는 또 다른 언어를 배우는 것과 같기에 어려우면서도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언어라서 반복 연습과 수어를 실생활에 사용하면서 실천해보는 것이 좋지만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아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청년들이 퇴근 후 또는 수업 후 저녁 시간을 내어 소통을 위한 배움을 같이 한다는 것은 매우 보람된 시간을 만들어간다고 생각됩니다.
시제와 감정을 나타내는 단어를 배우고 문장으로 다시 한번 익히며 표현할 수 있는 수어가 늘어가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자세한 손가락 모양이나 얼굴표정을 하나하나 짚어주시며 가르쳐주시는 배성희 강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9월은 추석이 있어 한 번만 진행되지만, 책과 영상을 보며 복습하는 시간을 가져 보려합니다.
가을이 다가오는 요즘 주위를 둘러보며 모두의 행복을 응원하는 마음을 나누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