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킴이 한마당이 진행되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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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2월24일 토요일 ‘지킴이 한마당’이 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센터에서는 청소년 노동권익을 위해 상담과 교육을 하시는 청소년 지킴이 강사와 교내 친우의 노동인권 기초상담과 노동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또래지킴이가 있다.
2022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1학년~3학년과 졸업한 청년지킴이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소속감을 높이고 화합을 다지며 새로운 한해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는 온양여자고등학교 박준일 선생님의 ‘모두를 생각하는 노동인권을 생각하며’라는 주제로 왜 우리가 노동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노동인권 교육이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았고 실제 학생들과 참여한 노동인권교육 프로젝트 수업을 보며 그 과정과 효과에 대하여 깊은 감명을 받았다.
2부에는 청소년 지킴이강사와 또래와의 친목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서로 한맘이 되어 경쟁하면서도 웃고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청소년 권익보호를 위한 ‘캠페인 피켓만들기’ ‘노래 개사하여 부르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10계명 만들기’를 모둠별로 하며 청소년 권익보호를 위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도 되었다.
추운날에도 많은 지킴이 강사와 또래지킴이의 참여해 주어 뜻있는 시간이 되었다.
2023년에도 기초고용질서가 확립되고 일하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일하며, 인권이 보장된 노동환경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는 센터가 되겠습니다.
모두의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