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비노동자 모임 진행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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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도 '종사자를 위한 휴게시설 설치의무가 시행'된지 만2년이 넘고 있지만 아직도 무더운 경비실에서 쪼그려 휴식을 취해야 하고, 3개월 6개월짜리 초단기근로계약으로 언제 해고 될지 모르는 불안한 곳에서 있지만, 일하는 노동환경 또한 열악합니다.
이런 불안한 근로계약 문제와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비노동자들이 모여서 경비노동자의 현실을 알리는 캠페인과 제도개선을 위한 간담회 등을 진행하는 등 열심히 활동하고 계십니다.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8월 19일과 20일 아산지역 아파트 경비노동자들과 함께 분기별 모임을 진행하고, 열악한 근로조건과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동주택 경비 ․ 미화노동자 휴게시설지원사업, △ 경비 ․ 미화 ․ 관리종사자 노동인권보호를 위한 상생협약, △공동주택 종사노동자 건강권보호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